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국민 반찬 가지요리입니다.
물컹한 식감에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요.
오늘은 기름에 볶지않고 물컹하지 않은 쫄깃한 가지구이 무침입니다~~~
※자세한 조리과정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3yErqXMEcoI
■재료
2~3인분 기준입니다
가지 2개 (325g)
표고버섯 중간크기 4~5개 (65g)
대파 약간
마늘 2톨
액젓 1T (멸치, 까나리, 참치 액젓 다 가능)
진간장 2T
고추가루 2T
올리고당 1T (단맛이 싫으시면 약간 줄여주세요)
맛술 1T
참기름
깨 약간씩
💞💞💞
먼저 가지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키친타올로 닦아 준비합니다.
가지는 약간 도톰하게 어슷 썰기합니다.
너무 얇으면 식감이 좋지 않으니 1cm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표고버섯도 적당한 크기로 썰거나 작은 것은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팬을 약불에서 달궈 기름을 넣지 않고 그대로 구워줍니다. 타지않도록 약불에서 앞뒤 뒤집어 가며 충분히 구워주세요.
두께가 1/3 줄어 들면 수분이 적당히 빠진 상태입니다. 적당한 상태입니다.
그릇에 넓게 펼쳐 김이 잘빠지게 놓고 식혀주세요.
가지 식히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먼저 대파나 쪽파 약간만 다져줍니다.
마늘도 다져주세요. 미리 갈아 놓은 마늘보다는 바로 다져서 사용하는 것이 맛있어요.
다진 파와 마늘에 분량의 양념 재료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단 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식힌 가지와 표고버섯에 양념 넣고 무쳐줍니다.
간이 잘 배였으면
참기름과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
쫄깃하고 적당히 매콤한 가지구이 무침 완성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