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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is 뭔들!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부침개 김치전으로 간단하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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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쯤이면 잘 익은 김장 김치가 냉장고에 다들 있으실텐데 요것 하나면 김치찌개, 볶음밥, 찜, 비빔국수등 정말 다들 좋아 하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아주 든든한 밥친구죠. 냉장고에 김치만 있어도 왠지 든든합니다 ㅎㅎ

요즘 들어 비가 자주 오기도 하고 덥다가도 비가 오면 기온이 떨어지니까 살랑해서 부침개가 저절로 생각나는데 마땅한 재료가 없다면 김치 하나로 김치전
만들어 먹는게 제일 쉽고 간단한거 같아요.
간식으로도 좋고 저녁에 출출할 때 술안주로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다진고기나 참치가 있다면 아무거나 넣고 하시고 없다면 김치만 해도 굳~

재료

김치 잘게 썰어 놓은거 밥공기로 1
다진고기 150g (소고기나 돼지고기 다좋음)
양팡1/2개, 대파 1/3개 ( 생략 가능),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나 튀김가루 섞어서 200g
물 200ml
식용유



오늘은 돼지고기 다짐육 사용하려 하구요 바삭한 전을 원한다면 튀김가루만 가지고 하시는게 훨씬 좋아요~
아이들이 먹으려면 땡초는 빼주시구요. 김치는 국물을 약간만 빼고 국물을 너무 짜지는 말고 적당히 제거 해 주세요. 너무 꽉 짜면 김치전이 맛이 없어요.
앙파와 대파 고추 잘게 썰어 주시고


고기는 맛술이 있다면 조금만 넣고 조물조물.
생략하셔도 별 차이 없습니다.

간은 김치로만 충분하니까 따로 하실 필요 없구요. 후추 좋아 하시는 분들은 후추 조금만 넣어 주셔도 됩니다.

이제 밀가루 넣고 재료 다 넣어 반죽하면 준비가 다 됐네요.




처음에 반죽이 묽으면 전이 쳐지기 때문에 빡빡하게 해야 바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조금 묽어 지니까 주의하세요~

이제 부치기만 하면 됩니다. 튀김가루만 써셨다면 팬에 기름을 좀더 넉넉히 두르고 부쳐 주세요. 넉넉한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 주면 완전 바삭합니다.



아랫 부분이 충분히 익었을 뒤집어 줍니다.
자주 뒤집지 말고 1~2번으로 끝냅니다.


바삭하게 잘 부쳐 졌습니다. 양은 넉넉해서 3~4명 정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막걸이 한 잔 하시면서 도란도란 하기엔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건 김치전 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맛있게 드시고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삭한 김치전

 

바삭한 김치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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