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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그는법! 아파트에서 전통맛 그대로 장담그기, 2021년 장담그기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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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음력 1월인 정월에 담근 장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장은 특히 말의 날이나 손이 없는 화창한 날을 잡아서 담그는게 보편적인것 같아요.
좋은게 좋다고 시간 맞출 수 있으면 나쁠건 없을것 같습니다.

2021년 정월(음력1월) 장 담기 좋은날 참고로 알려 드릴께요
※말의날 2.15일
2.27일
3.11일
※손 없는날
2.20일
2.21일
3.2일
3.3일
3.12일
장은 담그는 시기에 따라 소금양을 약간 달리 해야하는데 기온이 높을수록 소금양이 조금 늘어납니다. 레시피는 정월 장 기준입니다.
그리고 소금은 간수를 뺀 정도에 따라 염도 차이가 있으니 달걀을 띄워서 확인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간이 싱거우면 장이 시어서 망쳐요.
차라리 짠게 나아요.
아파트 베란다 같은 경우는 주택보다 따뜻한 편이라 베란다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자주 시켜 주셔야해요.

■재료
*메주 8kg (4~5장)
*국산 천일염 4.5~5kg- 간수를 적어도 1~2년이상 뺀것사용하세요. 3년 이상 된것이 좋습니다.
*생수 18L
*건고추5~6개
*대추10개
*참숯 2~3개

※물의 양은 충분히 조절하면 됩니다. 간장을 많이 빼고 싶으면 소금 조절해서 추가하셔도 좋아요. 20L를 넘지 않는게 간장이 맛있어요.

https://youtu.be/sscBIzHZgxk
※자세한 설명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메주를 구입하실 경우 겉은 단단하고 속은 말랑하며 흰색이나 노란색 곰팡이가 핀 것을 고릅니다. 검은색이나 빨간 곰팡이가 핀것은 좋지 않아요.


먼저 끓는물을 부어 장독을 열탕소독합니다.


물을 붓고 바로 뚜껑을 덮고 잠시동안 둡니다.

물을 비우고 직사광선에 충분히 말려주세요.


메주는 한장씩 물에 담구지 말고 솔로 메주 겉면에 묻은 이물질을 씻어 주세요. 물에 담가서 씻게 되면 메주가 풀어집니다.




씻은 메주는 햇볕에 2~3일 잘 말려주세요.


소금은 국산 천일염으로 적어도 1~2년 간수를 뺀 것을 사용합니다. 손으로 쥐었다 놓으면 손바닥에 붙지 않아야 될 정도면 간수가 잘 빠진거예요.
장 담글때 메주 만큼 소금도 중요합니다.


생수 18L에 소금 4.5kg 넣어 줍니다.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불순물이 가란 앉도록 둡니다.


달걀을 띄워 500원 동전 크기만큼 떠 오르면 적당한 염도입니다. 천일염은 간수를 뺀 정도에 따라 염도 차이가 있으니까 달갈 테스트로 확인하세요.


숯은 불에 직접 가열하거나 진한 소금물에 15분이상 끓여서 왼전히 소독을 해줍니다.


장독에 잘 말린 메주를 차곡차곡 넣습니다.



채에 면보를 깔고 잘 녹인 소금물을 부어주세요.
소금물에 있는 이물질을 한 번더 걸러 주기 위해서입니다

건고추, 대추, 숯 넣어서 잠시 있다가 달걀을 한 번 더 넣어서 염도 체크를 합니다. 메주가 들어가면 염도가 달라질 수 있어서요. 달걀이 500원 동전 크기가 안되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야됩니다.

마지막으로 소금 1~2주먹 위에 골고루 뿌려 주고 뚜껑을 덮고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둡니다.


3~4일 지나서 메주가 수분을 먹어 물양이 줄어들면 같은 농도의 소금물을 보충해 채워두고 만약에 메주가 물위로 뜨면 적당한 도구로 눌러주세요.
유리 뚜껑을 이용하면 통풍도 잘되고 볕도 잘 받아서 편리합니다.
50~ 60 일 후에 장 상태를 보고 장가르기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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