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는 비교적 손질이 쉽고 비린내가 없는 생선이라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도 조림이나 구이를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은 왠만하며 손질을 깔끔하게 해서 판매하니까 손질한 가자미를 구입한다면 요리는 너무 쉬워요~~
오늘은 매콤한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여 먹는 가자미 양념구이를 만들어 봤어요~~~
■ 재료
가자미 중간 크기 2~3마리
쪽파 2~3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생략가능)
전분가루 약간
소금 약간
다진 마늘 1T
진간장 3T
국간장 1T
맛술 2T
고춧가루 1.5T
매실청 2T
깨소금 1T
참기름 1T
※조리과정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E0QhyAlbCDQ
가자미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비늘과 지느러미도 깔끔히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등에 칼집을 몇 군데 넣어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줍니다. 소금 간이 되어 있는 손질된 가자미는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굽기 전에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키친타월을 사용하시면 편해요.
고추와 파, 그리고 마늘은 곱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다진 재료에 분량의 양념 재료 넣고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손질한 가자미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전분가루나 부침가루를 얇게 입혀주세요.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중간 불로 구워줍니다.
여러 번 뒤집지 말고 노릇 해지면 뒤집어 구워줍니다.
가자미는 다른 생선에 비해 얇아서 빨리 익기 때문에
양념장만 만들어 두면 먹기 직전에 상차리면서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양념을 따뜻할 때 얹어서 드시면 비린내도 없고 너무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