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요리[가지전]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반하는 맛! 물컹하지 않아요

물컹한 식감이 싫어서 가지 요리를 싫어하거나 가지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반하게 하는  맛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양념장을 순하게 만들어 주시면 되고  기름에 굽는게 싫으신 분들은 그냥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약불에 구워 양념장에 무쳐드셔도 되는 레시피입니다.
양념장을 묽게 하고 싶으면 생수를 약간 섞어주셔도 좋아요~~

■ 재료

※가지 중간 크기 2개 (300g)
※밀가루 1/2~1컵
※달걀 2개
※홍고추나 청양고추는 기호대로 선택하셔서 총1개정도~
※쪽파 1~2개

다진마늘 1/2T
진간장 2T
국간장 1T
고추가루 1T
매실청 1.5T
깨 1T
참기름 1T

※ 자세한 조리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21J7_DUNPAU

🍆가지요리[가지전]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반하는 맛! 물컹하지 않아요

밀가루 대신 전분가루나 찹쌀가루를 사용하셔도 좋고 양념장에 들어갈 고추는 청양이나 홍고추 아무거나 한 가지만 사용해도 됩니다.

깨끗이 씻은 가지는 꼭지를 제거하고 1cm 정도로 약간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혹시 기름에 굽는게 싫으신 분들은 가지에 살짝 칼집을 넣고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그냥 구워서
양념에 무쳐도 맛있어요.
계란물 입힐 경우는 칼집내지 않아도 됩니다.

양념장에 들어갈 고추와 쪽파는 잘게 썰어 줍니다.

고추와 쪽파 다진 것에 분량의 양념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달걀은 소금 한 꼬집 넣고 잘 풀어줍니다.

손질한 가지에 밀가루를 얇게 입혀주세요.
비닐 봉지에 가지와 밀가루를 같이 넣고 흔들어 묻혀 주셔도 좋습니다.

밀가루 입힌 가지에 달걀물을 묻혀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 줍니다. 달걀물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이나 약불로 천천히 구워줍니다.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따뜻할 때 양념장 끼얹어 드시면 됩니다.
물컹한 가지의 식감을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는 쫄깃한 식감에 가지인줄 몰라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