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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 간장 재활용하기! 장아찌국물 재활용하기 완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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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 먹고 남은 국물 버리기 너무 아깝죠.
재활용하면 정말 좋은 재료가 됩니다.
몇 가지만 오늘 소개해드립니다.
장아찌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까
참고해서 응용하세요.
마늘 장아찌 같이 향이 쎈 장아찌는 메밀국수나 면 육수로는 조금 부적합합니다.
또 장아찌 마다 간 차이가 있으니 조절하세요

참고로 저는 양파 오이 장아찌 남은 국물로 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응용하시는거라 정확한 레시피는 없어요.



※조리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G8Uwr7ezIFg


먼저 재활용한 깻잎 장아찌입니다.

남은 장아찌 간장에 찌꺼기가 있으면 채에 한 번 깔끔하게 걸러줍니다.
깻잎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남은 간장물에 그대로 담가 냉장보관 후 4~5일 지나서 드시면 됩니다.

깻잎이나 오이 양파, 부추, 쪽파등 연한 채소들은 그대로 담가서 한 번 더 재활용할 수 있어요.
깻잎의 양이 많을 경우는 간장물을 한 번 달여서 부어줍니다. 양이 많지 않으면 그대로 담가만 놓아도 충분합니다.
맛있게 간이 배여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게 됐어요.

두 번째는 전이나 만두등에 곁들여 먹으면 너무 좋은 간장 소스입니다.

장아찌 국물에 청양고추 약간과 고추가루 깨소금 넣어 주면 완성입니다.

초간장 맛으로 기름진 전이나 만두의 느끼함을 줄여줍니다.

다음은 고기 친구 파절이입니다.

준비한 파채에 장아찌 국물 약간에 고추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하면 완성입니다.

파절이뿐만 아니라 양파채도 같은 방법으로 하셔서 고기 먹을 때 같이 드시면 정말 좋아요.


장아찌 간장에  다진마늘, 청양고추, 고추가루, 다진쪽파, 깨소금,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생야채 겉절이 소스로 만들어 드셔도 너무 맛있어요.
간은 항상 체크하세요.


마지막으로 메밀국수 육수 만들기입니다.

장아찌 간장과 생수를 1:1 비율로 섞고 미림이나 맛술2T 넣어줍니다. 1인분 기준입니다.
장아찌 마다 간 차이가 있으니까 비율도 조절하세요.
나머지 재료 준비하는 동안 냉동실에 잠시 넣어서 살짝 얼려주세요. 살얼음처럼.

고명으로 꼭 들어가면 맛있는 오이는 채 썰어 주고 쪽파도 총총 썰어 준비합니다.
단무지나 아니면 익은 배추김치를 얇게 썰어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메밀국수는 삶아서 찬물에 충분히 헹궈주시고

살짝 얼린 시원한 육수 꺼내서 메밀 면과 그릇에 셋팅합니다.

준비한 고명 올려 주시고 김가루와 깨소금 뿌려서
고추냉이 조금 넣어 드시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냉메밀 국수가 됩니다.


장아찌 국물 남았다면  버리지 말고 꼭 활용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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