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메뉴 중 하나인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베트남 떡볶이라고도 불리는데 누가 만들었는지
아이디어가 참 좋더라구요.
떡 대신 라이스페이퍼를 돌돌 말아서 떡볶이 떡처럼 만들어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고 분모자 당면 같은 느낌입니다.
또 원하는 재료를 라이스페이퍼로 말아 넣어 먹는 재미도 있고 떡볶이 떡이랑은 또다른 식감이 너무
재미있네요.
■ 재료
3~4인분 기준입니다
라이스페이퍼 20장
납작어묵 2장
비엔나 10개
치즈 약간(종류 선택)
대파 1/2개
양배추 1/4쪽 2장
(양념 소스)
다시마 육수나 생수 2컵 (200ml 기준)
고추장 2T (조절)
설탕1T
진간장 1T
물엿 2~3T (단 맛 조절)
고추가루 1T
※조리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pLf985IOwos
떡볶이에 추가하고 싶은 재료는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되고 야채도 원하는 야채 넣어주시면 됩니다. 치즈도 종류 상관없이 있는거 사용하시면돼요.
양배추와 대파 썰어 준비해 주시고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치즈도 준비해 주세요.
먼저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담가 적셔줍니다.
뜨거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하지말고 그냥 일반 온도의 물로하시는게 모양 잡기가 좋아요.
한 장씩 물에 적셔 3장을 겹쳐줍니다.
라이스페이퍼가 적당히 부드러워지면 끝에서 부터 돌돌 말아주세요. 2장은 약간 가늘고 3장을 겹쳐 말면 적당한 두께가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치즈도 가운데 넣고 감싸 말아줍니다. 치즈는 한 장이나 두 장만 겹쳐 말아주면 됩니다.
다른 재료도 치즈처럼 말아서 준비해도 좋아요.
치즈를 감싼건 그대로 넣고 긴 라이스페이퍼 떡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분량의 양념 소스 넣고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야채와 어묵, 비엔나 먼저 넣고 끓이다가 재료가 적당히 익었을 때 라이스 페이퍼 떡을 마지막에 넣고 한 번 더 조립니다.
끝까지 퍼지지 않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상상을 초월해요~~~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