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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 담그는 시기와 숙성기간,보관방법, 설탕 반으로 줄이고 씨 독성 걱정없이 담그는매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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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담그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절이는 재료를 설탕이나 올리고당 또는 꿀
설탕도 백설탕, 황설탕, 비정제 원당
기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 설탕 만으로도 만들고 올리고당이나 꿀을 섞어 만들기도 합니다.

정답은 없어요.
개인의 취향대로 만들면 됩니다.
단 설탕이나 다른 재료가 매실보다 적게
하시면 실패합니다. 같은 양이나 조금 더 넉넉히
넣어 주시는게 안전해요.

오늘은 설탕과 올리고당을 반 반 비율로 담그는 법을 소개합니다.

매실청은 주로 청매실로 담그는데 향과 단맛이 좋은 황매실도 너무 좋습니다.
청매실과 황매실은 종류가 다른 게 아니고
청매실이 익어가면서 황매실이 됩니다

담그는 시기는 6월 초순이 지난 중순 전후로 담그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매실이 잘 익어서 씨가 단단해져 독성이 빠져 나오지 않기 때문에 씨를 제거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전에 담그는 어린 청매실 같은 경우는 독성 때문에 꼭 씨를 제거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실이 잘 익고 씨도 단단한 시기가 되는
지금부터(6월 10일 전후) 6월 말까지가 좋은 시기입니다.


비율은
매실 올리고당 설탕 2:1:1로 하시면됩니다
※올리고당은 프락토 올리고당을 사용하세요.

~~~

※ 담그는 과정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I6 Cxb9 EB-P4

매실은 알이 굵고 황매실로 변하기 직전의 청매실이 약효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매실청 만들기에는 청매실이 적합하지만 달고 향이 좋은 황매실도 음료로 마시기에 좋습니다.
기호에 맞게 선택하세요.

매실 10kg입니다.


매실은 구입하자마자 바로 씻어주세요.
먼저 물에 한 번 씻어 건지고 다시물에 담가 10분에서 20분 정도 담가 놓습니다.

그리고 껍질이 상하지 않도록 문질러 가며 잔털을 깨끗이 제거하면서 3~4번 깨끗이 씻어줍니다.

깨끗이 씻은 매실은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 매실청 담글 때 실패하는 원인 중에 수분 제거를 완전히 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말리듯이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완전히 뺀 매실은 쓴 맛의 원인 꼭지를 제거합니다. 이쑤시개보다는 과도를 이용하면
부서지지 않아 아주 쉽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상한 부분이나 치여 멍든 매실, 벌레 먹은 매실은 빼주세요.


먼저 깨끗이 소독한 병에 매실과 올리고당을 켜켜이 넣어줍니다.
올리고당은 단맛이 덜하고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다당류로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그 위에 설탕 5kg을 부어 지붕을 만들어 주세요.
가장자리까지 꼼꼼히 채워줍니다.


황설탕을 섞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매실이 완전히 덮이도록 해주세요.

창호지나 없으면 키친타월을 덮어 고무줄로 고정하고 3~4일 뚜껑을 덮지않고 그대로 두세요.


3~4일 지나면 키친타올을 벗기고 랩으로 밀봉해서 뚜껑을 꼭 닫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젓지 않아도 되고
중간에 매실을 건져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대로 서늘한 곳에 1년 정도 숙성시킵니다.

씨가 단단한 잘 익은 매실은 독성이 빠져나오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1년 숙성시키면 완전히 없어진다고 하네요.
숙성 기간을 잘 지켜 드신다면 씨 독성 걱정 안 해도 되니까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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