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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지 담그기! 참외 오이지 담그기 참외지 무침/ 참외지 냉국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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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아찌용 백오이가 제철 맞아 가격도 싸고 맛도 너무 좋습니다.
참외도 마찬가지구요.

지난번 담갔던 오이지가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가 다시 담갔네요.

참외도 좋아서 같이 담가봤습니다.
참외나 오이는 장아찌 담그는 법도 비슷하고
담가서 냉국이나 무쳐 먹는 조리법도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금에 절이는 전통 방식은 짠기를 빼야 되고
오래 절여야 먹을수 있지만 물없이 담그는 이런 방식은 3~4일만 지나면 바로 먹을수 있고 따로 씻거나 짠기를 빼지 않아도 간이 적당해서 반찬하기가 쉽고 빠릅니다.
물론 오래 보관도 가능하구요.


만들기도 쉬우니 가격 저렴할 때 한 번 수고하면
1년 내내 먹을수 있습니다.
꼭 한 번 따라해보세요 ~~


■재료

참외 10개 (2.5kg)
백오이 25개 (5kg)
천일염 3컵
설탕2컵
식초3컵
소주 2컵
올리고당 또는 물엿 4컵

■참외 냉국

참외 2쪽
생수 250ml
매실청 2T
다진마늘 1/2T
청양고추 1개
사과식초 1~2T(조절)
깨 약간
※추가 간은 짱아찌 국물 약간 추가해서
조절하세요. 드시기 전에 얼음 동동~~

■무침

쪽파나 대파 다진것 2T
다진마늘 1/2T
고추가루 1T
고추장 1T
매실청 1T
참기름 1T
깨소금 1T


※ 자세한 조리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ya9R7XKRoDk


오이와 참외는 섞어하셔도 좋고 따로 하셔도 좋아요. 또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사용해도 물론 상관없겠죠.

먼저 참외와 오이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약간 넣고 10분 정도 담가 놓습니다.
오이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고 참외와 함께 깨끗이 씻어주세요.

씻은 오이와 참외는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남은 물기는 키친타올을 이용해 꼼꼼히 닦아줍니다.

참외는 반 갈라 씨 부분을 깔끔하게 빼냅니다.

씨가 묻어 있으면 지저분하니까 최대한 깔끔하게 해주세요.

오이는 꼭지 부분을 다듬어주세요.

오이와 참외 손질이 끝났으면 분량의 소금과 설탕을 섞어줍니다.

통을 준비하고 차곡차곡 쌓아가며 소금과 설탕을 조금씩 뿌려줍니다.
참외는 껍질이 아래쪽으로 두고 뿌려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식초, 소주, 올리고당을 위에 뿌려주고 서늘한 곳에 2~3일 보관합니다.


날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3일 지나면 수분이 사진처럼 생깁니다.
아래 위의 참외와 오이의 위치를 바꿔 주세요. 오이는 윗 부분은 살짝  파랗고 아래쪽은 절여져 노랗습니다. 아래쪽과 윗 쪽 위치를 바꿔주고 베트남 고추나 청양고추 약간만 넣어 주면 칼칼하니 맛이 좋아요. (생략 가능)

수분이 많이 생겨 위에 살짝만 눌러 놓아도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냉장보관 보관하세요.

오이와 참외가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 계속 빠져 쪼글쪼글 해집니다. 3~4일 지나면서 부터 바로 드셔도 됩니다.
짜지않아 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건져 무치거나 냉국을 해서 먹으면 됩니다. 절대 헹구지 마세요!


냉국이나 무침은 오이나 참외를 따로 해도 좋고 같이 해도 좋아요. 참외로 한 무침과 냉국 레시피입니다!
참외는 뒤집어 썰면 잘 썰려요.
먹기 편한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분량의 재료로 만들어 주세요.

물양을 많이 하시면 참외지 국물로 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드실 때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드세요.


무침은 참외를 조금 길게 썰어 주시는게 좋더라구요.

물기를 꼭 짜주시면 꼬들꼬들합니다.
대충 짜주셔도 괜찮아요.

분량의 양념재료 넣고 조물조물~~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반찬입니다.
오이와 참외가 저렴할 때 준비하면 좋을것 같네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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