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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 끓이기! 오징어국. 오징어 박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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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인 박은 무를 사용하는 요리에 대신

사용하면 좋은데요. 특히 국이나 볶음으로 만들어

먹으면 별미중에 별미가 아닌가 합니다.

소고기 무국을 끓일 때도 무 대신에 박을 넣고

끓이면 너무 맛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오징어 박국에도 오징어 대신에

낙지를 사용해도 좋구요.

이렇게 박은 다양한 재료와 응용해서 한 번

사용하면 정말 좋은 재료입니다.

자 그럼 간단하고 시원한 오징어 박국

시작해볼까요~~



4인 가족 기준입니다.

■재료
박 1/2개 (800g) 씨 제거하고 500g 정도
오징어 반 마리
대파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T 가득
국간장 2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멸치 다시마 육수
※물 2L에 멸치 30g 다시마 20g
~~~


※자세한 조리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tsAqEY0RmN0


오징어 대신 낙지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간단한 재료로도 충분히 시원합니다.


먼저 다시마 멸치 육수를 끓입니다.
물2L에 멸치30g 과 건다시마 20g 넣고 끓기 시작하면 10분 후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그동안 재료를 준비합니다.


박은 껍질이 두껍지 않고 연한 것을 고릅니다.
손톱으로 눌러 보면 잘 들어가는게 연한데 판매하는건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만져 보고 느낌으로 ㅎㅎ

박은 1/2개만(800g)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후 500g 정도 됩니다.


씨를 깔끔히 제거합니다. 숟가락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껍질은 억센 부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히 깎아줍니다.


두께는 너무 얇지 않게 적당하게 썰어주시고

깨끗이 손질한 오징어는 칼집을 넣어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와 고추도 썰어줍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칼칼하고 개운한데 매콤한게 싫으신 분들은 빼주시며 되겠죠~~


끓인 육수에 건더기는 깔끔하게 건져 주시고

박을 먼저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하고 박이 어는 정도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박이 부드럽게 익었으면 오징어와 다진 마늘 야채 넣고 추가 간은 소금으로 (1/3T) 하시고
마지막에 후추 약간 넣고 마무리합니다.
오징어는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까 마지막에 야채랑 같이 넣어 주셔도 충분합니다.



속까지 시원한 오징어 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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