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 버섯은 계절 상관없이 일년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영양 식재료입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하니 고기 구워 먹을
때나 조림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해먹으면
좋겠죠.
특히 식감이 좋아서 특별히 호불호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소고기 대신 새송이 버섯을 가지고
장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재료
계량컵 200ml 기준입니다.
새송이버섯 6개 (300g)
표고버섯 6개 (200g)
메추리알 28개 (270g)
마늘 15톨
청양고추 3~4개 (꽈리고추 사용시 10개 이상)
홍고추 1~2개 (생략 가능)
대파 1개
다시마 손바닥 크기 1개 (15g)
생수 1250ml
진간장 1.5컵 (맛간장도 좋아요)
설탕 5~6T
맛술 1/2컵
🍄🍄🍄
※자세한 조리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oOVObwb9Bq0
버섯은 새송이 버섯뿐만 아니라 느타리, 표고, 팽이등등 다 가능합니다.
메추리알은 시판용 깐 메추리알을 사용하면 편하겠죠. 고추는 꽈리고추가 있으면 10개 이상 넣어 주시면 더 좋구요.
버섯은 씻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지만 유통과정에서 묻을 수 있는 이물질이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 물기를 닦아 주거나 키친타올에 물을 묻혀 깨끗이 구석구석 닦아서 손질합니다.
버섯은 졸이면 부피가 줄기 때문에 너무 얇지않게 썰어 주시고 크기나 모양은 먹기 좋게 기호대로 썰어주세요.
마늘은 지저분한 끝은 제거하고 큰 것은 한 번 반 갈라 주시고 고추와 대파도 썰어주세요.
물 1250ml에 다시마와 대파, 양파도 있으면 추가 해서 육수를 만듭니다.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파만 넣고 10분 더 끓이다가 파도 건져주세요.
끓인 육수에 분량의 간장과 설탕, 맛술 넣어 주고 설탕을 저어 녹여줍니다.
마늘, 메추리알, 버섯 몽땅 넣고 푹 조립니다.
버섯은 오래 졸일수록 쫄깃쫄깃하니 재료에 간이 배이도록 20분 정도 중약불에서 졸여주세요.
국물이 어느 정도 졸여 졌으면 고추 넣고 5~10분 더 졸이다가 마무리하세요.
깨나 참기름은 기호에 따라 추가하세요.
만들어 두면 든든한 밑반찬 버섯 장조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