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코앞으로 다가 오고 있네요.
미리 준비하면 좋은 김치로 쪽파김치를
준비했습니다.
버무려서 바로 먹어도 맛있고 익혀 먹어도 너무
맛있는 간단한 쪽파김치 레시피 소개합니다.
■재료
계량컵 200ml 기준입니다.
쪽파 큰 1단 (1kg )
간마늘 3T
간생강1/2T
고추가루 1.5컵
멸치액젓 2/3컵
새우젓 3T
찹쌀풀 1컵
육수 1.5컵
매실청 4T
깨 4~5T
※찹쌀풀은 물1컵에 찹쌀가루 1T 가득.
많이 필요한 경우 이 비율로 늘려서 하시면 됩니다.
※ 김치 담글 때 육수는 멸치 다시마나 띠포리 다시마 육수가 기본입니다.
여기서 대파나 무, 양파, 또는 북어등등 상황에 따라 추가합니다.
여기서는 물2.5~3L 에 다시멸치 한 주먹, 건다시마 손바닥 크기 1장, 대파 1개, 양파 1개, 무 1/3개 넣고 팔팔 끓으면 10분 정도 지나 다시마는 건져 주시고 나머지 재료는 20~3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사용하고 남는 육수는 찌개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조리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N1pH0ix4Wuc
쪽파는 다듬어 물에 10분 이상 담가 놓았다가 3~4번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털거나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분량의 재료로 육수도 미리 끓여 식혀줍니다.
찹쌀풀도 끓여서 식혀주세요.
분량의 재료로 양념을 만듭니다.
쪽파는 수분이 없다보니 양념이 묽어야
김치가 마르지 않고 촉촉합니다.
양념의 묽기는 육수로 조절하세요.
쪽파는 가지런히 놓고 양념에 버무립니다.
양념이 묽어서 묻히듯이 버무리면 엉키지 않고 가지런히 양념을 묻힐 수 있습니다.
다 버무리고 그대로 숨이 죽을 때까지 20~30분 두세요.
숨이 죽어 쪽파가 부드러워지면 한 주먹씩 쥐고 돌돌 말아줍니다.
이렇게 통에 담아 두면 꺼낼 때 엉키지 않고 먹기 편안합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요즘 쪽파 맛있게 김치로 완성했어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