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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단배추]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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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파라 믿기지 않을 만큼 떨어진 기온 탓에

따뜻한 국물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요즘 얼갈이 배추가 엄청 싸네요. 작은 1단에

1000원 정도니 그야말로 공짜입니다.

육수 진하게 뽑아서 된장 풀어 속까지 시원한

얼갈이 배추 된장국을 끓여봤어요~~

얼갈이를 데치지 않고 생으로 끓여 더 시원한

국물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재료

4인분 넉넉한 양입니다.

얼갈이 600g
대파 큰 것 1개
무 1/4개 250g
홍고추 2개
두부 1/2모
멸치 다시마 육수 (생수2.5L, 멸치 40g, 건다시마 40g)
찹쌀풀1T
다진마늘 2T
된장 1.5T~2T (조절)
국간장 2~3T(조절)
고추가루1.5T (생략 가능)

※ 쌀뜨물 대신 찹쌀가루를 약간 풀어주면 좋은데
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로 육수를 끓이시면 되고
생략 하셔도 좋습니다.
된장이나 국간장은 간차이가 있으니 확인하면서 조절하세요.
들깨가루가 있으면 마지막 단계에 2~3T 정도 풀어주셔도  너무 좋아요~~

💕💕💕💕


※자세한 조리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LYGOqvGUqkI



얼갈이는 줄기가 연하고 벌레 먹은 것이 없는 것을 고릅니다.
뿌리를 자르고  누른 잎도 있으면 제거해주세요.

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3~4번 깨끗이 씻어주세요.



물 2.5L에 건다시마와 다시 멸치를 각 40g씩 넣고
육수를 끓입니다.
육수가 진할수록 맛이 좋습니다.


끓기 시작해서 10분 정도 있다가 다시마는 건져 주시고 약불에서 뚜껑을 닫고 2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육수를 끓이는 동안 무는 약간 두껍게 채 썰어 주시고 대파와 홍고추도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썰어서 넣어 주셔도 되고 으깨서 넣어도 됩니다.


다 끓인 육수는 멸치를 깔끔히 건져내고 물에 찹쌀가루를 1T  풀어서 넣어줍니다. 쌀뜨물 대신으로 국물을 구수하게 만들어 줘요.


분량의 된장도 풀어주세요.



얼갈이는 손으로 잘라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무도 넣고.
얼갈이는 데치지 않고 생으로 넣게 되면 국물이 훨씬 시원합니다.


얼갈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끓여주세요.


두부,마늘,국간장과 고추가루도 넣어줍니다.
간은 조절하세요~
고추가루는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들깨가루를 넣고 끓이셔도 너무 좋겠죠.


마지막에 대파와 홍고추 넣고 한소끔 끓이고 마무리합니다.

영혼까지 시원한 얼갈이 [단배추] 된장국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맛있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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