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추장떡 만들기/ 방아향이 끝내줘요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hTyraip6EyI


여름철 대표적인 추억의 음식 중 하나가 부추 방아 장떡인데 예전에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짭쫍롬하면서 매운맛에 간식이라기 보단 오히려 밥반찬으로 먹었던 기억 있네요. 방아는 호불호가 있지만 경상도 사람들은 매운탕이나 추어탕에 넣어 먹기도 하고 부추전에도 된장찌개에도 넣어서 그 맛을 즐기는 편입니다.

장떡에는 땡초도 듬뿍 넣고 방아잎도 많이 넣어야 맛있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 맛입니다.
물론 방아를 싫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방아는 빼고 만들어도 아무 상관없어요.

추억의 할머니표 부추방아장떡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
부추200g (한 줌 가득)
방아잎 100g
청양고추 70g (8~10개)
부침가루 1.5컵
된장 1T
고추장 1/2T
고춧가루 1/2T
반죽 물 1.5컵

 

 


방아는 잎만 떼어서 사용하고 줄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두 깨끗이 씻어 줍니다.


 

 


고추는 다져 주시고 부추와 방아도 짤막하게 썰어 주세요.



 

 


썬 야채에 부침가루 넣고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반죽이 묽지 않게 밀가루와 물의 비율을 1:1로 해주시면 딱 좋아요.
밀가루 양도 너무 많지 않게 해 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원하는 크기로 부쳐주세요.

 

 


장으로 반죽을 해서 색깔이 진해요. 탄 거 아닙니다.

 

 

 


식어도 맛있어서 미리 부쳐 놓았다가 식사할 때 밥반찬으로 먹으면 좋아요~


 

 


장마철이라 부침개 먹고 싶을 때 색다른 맛 부추 방아 장떡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느낌이 다른 전입니다. 전이지만 맵고 짭조름해서 느끼하지 않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