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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는 싱거워서 무침을 하면 맛이 많이 떨어지죠. 이런 무의 맛을 살려 줄 재료는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을 데쳐서 같이 무침을 하면 식감과 맛이 살아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법입니다.
무생채와 콩나물 무침의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요즘 야채가격이 너무 비싸서 야채고르기가 고민이지만 무는 가격이 그나마 괜찮아서 부담도 덜하고 만들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
무1/3개 (600g)
콩나물 300g
쪽파 25g
홍고추1개
■양념 재료
고추가루 2T
다진마늘 1.5T
식초2T
매실액기스 2T
액젓2T
깨소금
참기름
■ 무 절일때
설탕1/2T
맛소금 1/2T
먼저 재료들 깨끗이 손질 해주세요
무는 곱게 채썰고 홍고추는 반갈라 총총 썰어 주시고 쪽파도 총총 썰어 주세요
쪽파가 없으면 대파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마늘도 다져주세요~~
채썬 무는 고운 소금 1/2T와 설탕1/2T 넣고 15분정도 절여줍니다
여름 무라 빨리 절여 지니까 시간보다는 절여진 상태로 확인하세요
콩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만 넣어 데쳐서
찬물에 충분히 식혀주세요
절여 놓은 무는 물기를 짜서 준비해 주시고 식힌 콩나물도 건져서 물기를 빼고 버무릴 준비합니다
분량의 양념재료 넣어 주시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입니다
식초와 설탕은 기호에 맞게 추가 하시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하세요
참기름도 추가하세요
간단하게 무생채 콩나물무침 완성했어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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