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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트나 시장에 가면 고구마 줄기를 데쳐 놓고 파는게 많아서 껍질 까는 번거로움을 줄여 줄수 있어서서 좋은것 같아요~~
고구마 줄기는 데쳐서 무치거나 김치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부드럽게 데친 고구마순을 들깨가루 듬뿍 넣고 볶으면 맛도 구수하고 담백해서 나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무난히 먹일 수 있는 나물요리가 아닌가 합니다.
껍질까는 불편함만 줄이면 재료나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하고 쉬우니까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
고구마 줄기 800g
쪽파나 부추 한 줌 (80g)
홍고추 2개
국간장 3T
마늘 2T
매실청 2T
들깨가루 4T
고구마 줄기는 중간 부분을 꺾어서 껍질을 벗겨주세요
쪽파(부추)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 주시고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하고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마늘도 다져 주세요.
껍질을 벗긴 고구마 줄기는 너무 긴 것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고구마순을 데칩니다.
고구마순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삶아주세요 ~~
충분히 삶아 졌으면 건져서 찬물어 헹궈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먼저 다진 마늘을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고구마순을 넣고 볶아줍니다.
국간장과 매실액기스 넣고 간을 해줍니다.
계속 볶다가 물 1컵 넣어 주고 계속 조리듯이 볶아줍니다
간이 어느정도 배였으면 썰어 놓은 부추와 고추를 넣어 살짝 볶아 주다가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넣고 마무리합니다~~
구수한 고구마순 맛있는 볶음이 완성됐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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