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은 국이나 찜등 양념 무침으로 많이들 해 먹는데 오이를 넣어 겨자 소스에 무치면 색다른 맛으로 즐길수 있어요~*
가격도 착해서 부담없이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메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고 아주 쉬운 겨자소스를 사용해서 후다닥 만들어 볼께요 ~
우선 들어가는 재료 살펴 볼까요.
재료
콩나물 250g
오이 1/2개
양파 1/3개
겨자소스 재료
연겨자 ( 시판용 ) 1T
간마늘 1/2 T
식초 1T
설탕 1T
맛소금 1/2T
깨소금 1T
겨자소스 레시피는 다른 냉채요리에 그대로 사용하셔도됩니다.
먼저 콩나물 데칠 냄비에 넉넉한 양으로 물을 올려 주시고 소금을 약간만 넣어 주세요
물을 끓일동안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주시고
물이 팔팔 끓으면 뚜껑을 열고 콩나물의 구수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해서 약 1분 정도만 더 데치다가 바로 건져 찬물로 충분히 식혀 줍니다.
데친 콩나물은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오이 양파 마늘 썰고 다져 주세요~
콩나물과 어울리게 오이 양파는 길게 채 썰어 주시고
이제 겨자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연겨자 는 한 스푼 가득하시고 나머지 소스재료 다 넣어 섞어 주시는데 소금이나 식초는 나중에 다 무쳐서 간을 확인 하면서 취향에 맞게 더해도 됩니다.
콩나물은 물기를 완전히 빼도 양념에 무쳐 놓고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생기니까 소스가 묽지 않아요.
깨소금은 조금 넉넉히 들어가면 고소하니 더 맛있으니까 통깨 말고 꼭 깨소금으로 써 주세요~
콩나물 썰어 준비한 오이와 양파 넣고 먹기 직전에 조물조물 부쳐서 드시면 되네요. 마지막 간은 꼭 확인하시구요 레시피는 짜지는 않습니다.
별것 아닌것이 별것인 맛! 콩나물 겨자소스무침 너무 쉽게 완성 했습니다.
겨자소스 콩나물 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