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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순서만 바꿔도 맛과 영양이 배가되고, 얼린 두부와 방아잎으로 식감과 향까지 좋은 맛있는 된장찌개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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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 ycTgBnMeDI




된장찌개는 보통 육수에 된장을 미리 풀어 끓이다가 야채와 다른 부재료들을 넣어 끓이는 게 일반적인데 된장이나 청국장은 오래 끓이다 보면 몸에 좋은 성분이 다 파괴된다고 하니 야채나 부재료를 먼저 끓이다가 마지막에 된장을 넣고 마무리하면 영양 손실이 적다고 하니 이왕이면 이렇게 먹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한 가지 더 두부를 냉동실에 얼렸다가 녹여 수분을 빼고 된장에 넣어 드시면 쫄깃한 식감이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아요.
물론 생두부로 넣어도 충분히 맛있고요.
방아는 호불호가 있으니까 선택하시면 됩니다.


■재료

4인 가족 기준입니다.

된장 2~3T (집된장과 시판용의 간 차이가 있음)
얼린 두부 1모 (생두부는 1/2모)
무 약간 40g
대파 1/2개
애호박 1/2개
양파 작은 사이즈 1/2개
청양고추 3개
팽이버섯 1봉지
방아잎 한 줌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 (선택)
맛술 1T(선택)
멸치육수 (다시마 10g, 다시 멸치 10g)





 

 




 

 


재료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
방아잎은 호불호가 있으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두부도 꼭 얼린 두부가 아니라도 생두부로 넣어주셔도
충분합니다.


 

 


먼저 뚝배기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끓기 시작해서 10분 이상 끓이다가 건더기는 건져 냅니다.


 

 


들어갈 재료는 적당한 모양으로 썰어 주시고 방아는 억센 줄기는 빼고 잎만 사용합니다.

 

 


끓인 육수는 3 국자 정도 그릇에 따로 담아 살짝 식혔다가 분량의 된장을 미리 풀어놓습니다.
집된장과 시판용 된장의 간 차이가 있으니 조절하세요.


 

 




 

 


멸치육수의 비린 맛이 싫으신 분들은 맛술 1T 넣어 주시면 좋아요.
육수에 먼저 무와 양파 두부를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살짝 익었으면 파, 청양고추, 호박, 마늘을 넣고
계속 끓여주세요. 이때 고춧가루 1T도 같이 넣습니다.

 

 



재료가 다 익었으면 마지막에 풀어 논 된장을 부어 한소끔 끓이다가 불을 끕니다.

 

 


뚝배기의 남은 열기로 끓고 있을 때 방아잎을 넣고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마지막에 된장을 넣고 살짝만 끓이면 된장의 좋은 성분이 열에 의해 손실되는 것을 줄여줍니다.
맛있는 방아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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