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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담그는법/ 실패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옛맛 그대로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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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동치미는 어떤 메뉴에도 잘 어울리는 김치입니다. 고구마나 죽을 먹을 때면 당연 떠오르는 김치이기도 하지만 육수에 국수를 말아먹어도 너무 맛있죠~~
김장철에 나오는 맛있는 무로 꼭 담가 두고 겨울내내 먹을 수 있는 동치미 맛있게 담그는 법을 소개할게요~


https://youtu.be/lI04 MGbvDOg




■재료

단단한 동치미용 무 1단 (다듬어서 4.5kg)
쪽파 한 줌 (120g)
홍갓(또는 청갓) 한 줌 (150g)
사과 1개
배 1개
대추 작은 알 기준 10개
마늘 1컵 (80g)
생강 큰 거 한토막(30g)
홍고추 3개 (건고추 가능)
삭힌 고추 10개 ( 끝을 자르거나 구멍을 내줘야 됨)- 없으면 청양고추 잘라서 넣어주세요
청각 15~20g
깨끗한 천일염 (절일 때 1컵, 국물 만들 때 1/3컵 추가, 간 확인 후 조절)
※단맛 추가 시 매실청 약간 넣어주셔도 됩니다.





 

 

무는 단단한 동치미용 무 1단을 준비합니다. 개수는 6~7개, 다듬어서 4.5kg 정도입니다.


 

 


삭힌 고추가 없으면 생 청양고추 6~7개 넣어 주셔도 되고 갓은 청갓이나 홍갓 어느 것이나 선택하셔도 됩니다.



 

 

억센 무청은 떼어내고 흙이 많이 묻은 무는 먼저 흙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무청은 무에 달거나 떼어내서 따로 담가도 됩니다.
뿌리나 잔털은 다듬어 주시고 껍질째 그대로 사용합니다.



 

 


절여서 다시 헹구지 않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작은 동치미 무는 통으로 담그셔도 좋고 무가 조금 큰 것은 반 갈라 주세요.


 

 

자른 면이 위쪽으로 오도록 하고 깨끗한 천일염 1컵으로 절여줍니다.


 

 


무청도 같이 절여주세요. 소금이 다 녹을 때까지만 절여주시면 충분해요.


 

 


청각은 물에 3~4번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려주시고


 

 


대추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소금이 다 녹아 절인 무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오면 그 물에 쪽파와 갓을 넣고 살짝만 절여주세요.


 

 


사과와 배는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썰어 주시고 마늘과 생강은 얇게 편 썰어주세요. 홍고추도 큼직하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망이나 면보에 편 썬 생강과 마늘 청각을 넣고 묶어주세요. 면보나 망이 없으면 그대로 넣어 주셔서도 상관은 없어요.


 

 


김치통을 준비하고 바닥에 생강과 마늘 그리고 청각을 넣은 면보를 깔고 그 위에 무를 차곡차곡 얹어 줍니다. 그리고 살짝 절인 쪽파와 갓, 무청을 넣어주세요.


 

 


나머지 재료인 사과와 배 홍고추, 삭힌 고추, 대추도 넣습니다.



 

 



무를 건져내고 남은 절인 물에 생수 5L에 천일염 1/3컵을 녹여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단 맛을 원하시면 매실청을 약간 넣어주셔도 좋아요. 선택입니다.



 

 

 


국물을 부어 주시고 실온에 1~2일 정도 두셨다가 냉장 보관하세요. 빠른 숙성을 원하시면 3~4일 두셨다가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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