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번쯤 경험들 해보셨을 거예요. 물론 한 번에 성공한 경험도 없으실 테고.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는 식단이 아주 중요한데 단지 칼로리만 낮춘다기 보단 아주 건강한 메뉴들이라 안 먹는게 아니라 잘 먹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오늘은 두부를 굽거나 튀기지 않고 단백한 맛 그대로 야채 샐러드와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상큼하게 만들어 봤어요. 많이 먹어도 부담없고 소화도 잘 되며 무엇보다 샐러드 종류만 바꿔 가며 먹을 수 있고 절대 물리지도 않아요. 그래서 더 좋은 메뉴인거 같아요. 두부대신 달걀이나 닭가슴살을 삶아서 대신해도 되구요.
오리엔탈 드레싱 레시피도 너무 좋으니까 한 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재료:
두부 1모
양상추 200g
치커리50g
적색파프리카1/2개 또는 토마토
오리엔탈 드레싱 재료:
올리브유 4T
진간장3T
식초3T
설탕 1.5T
들기름 (참기름가능)1T
다진마늘 1T
올리고당1T
소금1t
후추0.5t
통깨 1T
먼저 양상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 주시고 치커리는 짧게 썰어주시고 파프리카도 조금 얇게 채 썰어 줍니다
준비한 야채는 찬물에 식초 약간만 넣고 5분정도 담궈 놓았다가 3~4번 행궈 줍니다. 생으로 먹는 야채는 충이 있을 수 있어요~
깨끗이 씻은 야채는 물기를 빼면서 잠시 냉장보관하고 나머지 재료 준비합니다
그러면 야채가 더 싱싱해져서 식감이 더 좋아집니다
두부는 대충 잘라서 끓는 물에 소금을 1T넣고 데쳐 줍니다. 간수를 완전히 빼줘야 더 고소하고 단백합니다
식혀 주세요~
채에 받쳐서 눌러서 남은 수분을 짜면서 으깹니다
소금 약간, 깨를 넣어 조물조물 살짝 간을 해주세요.
드레싱 만들기
분량의 재료 몽땅 넣어 잘 저어 주세요
이제 다됐어요~
야채깔고 두부 얹고 드레싱 뿌려서 잘섞어 드시면
됩니다.
맛있어요~
두부가 리코타 치즈 같아요.
맛있는 하루 되세요^^